현대엠코는 오피스텔 '마곡 엠코 지니어스타'견본주택을 28일 연다고 25일 밝혔다.
강서구 마곡지구 상업용지 B7-5·6블록에 들어서는 '마곡 엠코 지니어스타'는지하 5층∼지상 14층, 총 55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22∼26㎡의 소형으로, 마곡지구내 첫 공급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마곡지구는 총 개발면적이 366만㎡로 인근 상암DMC와 문정지구의 약 6배에 달하는 대규모로 조성된다. LG그룹의 연구 인력만 약 3만여명 이상이며 대우해양조선·이랜드의 연구소와 본사 임직원, 코오롱·롯데의 연구원까지 고려하면 임대주택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9호선 양천향교역과 약 1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5호선 발산역, 공항철도와 가깝다. 양천향교역에서 김포공항은 8분, 급행을 이용하면 여의도는 10분대, 강남역은 30분대에 이용이 가능하다. 강서로, 올림픽대로도 가깝다.
현대엠코는 자전거 보관소(지상 1층)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샤워실(지하1층)을 설치할 예정이다. 내부 마감은 친환경 자재와 절수자재를 사용하고 오피스텔 창호는 이중창을 적용하기로 했다.
여성 싱글족을 겨냥한 파우더 기능 데스크인 코지스타일(Cozy Style)과 오피스용 데스크인 댄디스타일(Dandy Style)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기쿡탑, 세탁기, 콤비냉장고 등을 빌트인으로 적용했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 일부를 아케이드 형식으로 설치했고 지하 1층에는 무인택배시스템,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는 빨래방이 마련됐다. ☎02-2668-7766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