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에콰도르 외교장관과 무역확대 논의

입력 2013-06-18 16:11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리카르도 파티노 에콰도르 외교통상통합부 장관과 면담하고 무역 확대 등양국간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에콰도르는 우리나라와의 무역 규모가 연간 9억달러로 크지 않지만 중남미 4번째 산유국이자 광물자원 부국이다.



양측은 통상협정 관련 민간 공동연구가 최근 마무리된 것을 평가하고 향후 다양한 방식의 통상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윤 장관은 면담에서 "에콰도르가 원유 등 자원을 개발하는 단계에서 한국과의플랜트 분야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