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에 1억원 후원

입력 2013-06-12 09:45
에쓰오일은 12일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돕고자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연주 활동과 음악적 재능을 지닌 저소득층 장애 청소년의 장학금으로사용된다.



2006년 3월 창단한 이 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 청소년 56명이 1천번 이상의 연습끝에 감동의 하모니를 완성해 '기적의 오케스트라'로 불린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재능있는 장애인들이 사회에 적극 진출해 꿈을 실현할 수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이와 함께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출신 전문 연주자 5명으로 구성된'하트미라콜로 앙상블'이 전국 초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연주활동도 지원한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