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세계 금연의 날인 30일부터 한 달간 한국건강증진재단과 함께 100여개 직영 주유소에서 금연 캠페인을펼친다고 밝혔다.
해당 주유소에서는 이 기간 금연 저금통과 책자를 무상 배포하고 금연 서약서를작성한 뒤 금연에 성공한 고객에게는 주유상품권도 증정한다.
1%나눔재단은 우선 직영 주유소 100곳에서 금연 캠페인을 벌인 뒤 향후 전국 주유소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김창기 재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금연에 성공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금연에 성공한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770여명은 회사와 함께 조성한금연펀드 1억7천만원을 한국건강증진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