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인도네시아 CEPA 3차 협상 29일부터 부산 개최

입력 2013-05-27 17:10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위한 3차 협상이 29일부터 3일간 부산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은 김영무 산업통상자원부 FTA 교섭관이 수석대표로 나서고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외교부, 관세청 등 관계관으로 정부 대표단을 꾸려 참석한다.



인도네시아는 사할라 룸반 가올 공기업부 장관 전문자문관을 수석대표로 하는관계부처 대표단이 협상에 나선다.



양국은 앞서 합의한 CEPA 협상 운영세칙(TOR, Terms of Reference)을 바탕으로상품, 원산지·통관, 서비스, 투자 등 분야별 협상을 진행한다.



인도네시아는 작년에 한국의 교역국 가운데 수출액 8위, 수입액 11위를 기록했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