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최순홍 청와대 미래전략수석 등 정부 관계자와 삼성, LG, 포스코 등 민간기업 100여 개사는 23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산업기술혁신포럼' 창립행사를 열었다.
포럼은 정부의 연구개발(R&D) 정책에 관해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기술책임자 간에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 기업,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4∼6개의 분과를 구성해 매월 포럼을 열고 연 2회 전체 포럼을 개최한다.
첨단소재, 산업기반부품, 시스템산업, 창의산업 등 4개 분과를 우선 구성하고필요에 따라 분과를 확대한다.
기업·정부 간 의사소통, 기업 간 협력 과제 발굴, R&D 발전 방향 모색,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