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3거래일째 상승…배럴당 101.56달러

입력 2013-05-21 08:14
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유가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국석유공사는 2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70달러 오른 101.56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16달러 뛴 배럴당 104.80달러,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0.69달러 상승한 배럴당 96.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모두 소폭 올랐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0.25달러 상승한 112.01달러, 경유는 0.82달러 오른 118.



9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등유도 0.92달러 뛰어오른 117.31달러에 마감됐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