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초슬림 사운드바, 英 전문지 '만점'

입력 2013-05-19 06:03
LG전자[066570]의 2013년형 사운드바가 영국 유력AV(오디오·비디오) 전문잡지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AV 전문지 왓 하이파이(What HiFi) 6월호는 파나소닉·야마하·보스 등 7개 업체 사운드바의 음질·기능·편의성을 평가한 결과 LG전자제품(NB4530A)에 최고 점수인 별점 5개를 부여했다.



이 전문지는 "35mm에 불과한 가느다란 스피커지만 사운드가 수평과 수직으로 훌륭하게 퍼져 나오는 등 성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고음량에서도 소리가 깔끔하고 사운드바와 서브우퍼의 음향이 조화로운 점과 자연·저음부강화·게임 모드 등 다양한 음장지원, 음악재생이 가능한 USB 연결 기능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 제품은 2.1채널, 310W 출력에 무선으로 서브우퍼 연결이 가능하며, 스피커높이가 35mm로 초슬림 디자인의 최신 TV에 잘 어울린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영국 남성소비자 주간지 '메일 온 선데이'의 사운드바 평가에서도 1위로 선정됐으며, 올해 초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상을 받았다.



다음 달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