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터키 발전사업에 288억원 지분 출자

입력 2013-05-18 07:01
한국남동발전은 터키의 가스복합 발전사업에 지분 출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터키 수도 이스탄불에서 남쪽으로 400㎞가량 떨어진 아이딘 지역에 설치되는 '뷰위케페 가스복합 발전' 사업에 투자한다.



전체 사업비 가운데 70%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로 조달한다.



나머지 30% 가운데 50%를 남동발전이, 20%를 SK건설이, 30%를 'D-Enerji'사가 투자한다.



남동발전은 이에 따라 약 288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발전소는 올해 10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건설하고 2016년부터 25년간 운영될예정이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