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산업장관 "새마을운동처럼 기술력 전수 기대"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현지시간) 우간다 캄팔라 프로티아호텔에서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한-우간다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했다.
아메리아 키암바데 우간다 통상산업부 장관과 프랭크 사보와 우간다 투자청장을포함해 현대건설[000720], GS건설[006360], 효성[004800] 등의 국내 기업인이 참석해 경제 협력을 논의했다.
키암바데 장관은 "우간다에 한국 새마을운동이 보급돼 농촌지역에서 구체적인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경제분야에서도 양국간 교류가 활성화돼 한국 기업의기술력을 전수받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우간다상의와 경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hopem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