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수 부회장 "초일류 키워드는 창의·전문성"

입력 2013-05-16 11:01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은 1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창립 46주년 기념식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창의력·전문성·실행력을 갖추자"고 주문했다.



허 부회장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요즘 창의적 해결책을제시할 수 있는 능력과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전문성,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성과를만들어낼 수 있는 강인한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6년간 GS칼텍스는 매년 새로운 역사를 쓰며 세계적 수준의 정유사로 성장했지만 우리 앞에는 험난한 여정이 놓여 있다"면서 변화와 혁신을 거듭 당부했다.



그러면서 "회사의 발전을 위한 진정한 혁신이 무엇인지,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조직 가치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제로베이스'에서 냉철하게 생각해보자"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사원과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