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005490]는 6일부터 미국 휴스턴에서 4일일정으로 열리는 '세계해양기술콘퍼런스(OTC, 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에참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포스코특수강, 포스코플랜택, 성진지오텍[051310],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5개사와 공동으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후판 극후물재, API-X120 등 에너지용 강재와 계열사가 만드는 해양 플랜트 구조모형 등을 전시했다.
포스코는 세계 1위의 지반 설계사인 퍼그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쉘, 한국석유공사 등과 에너지 강재 판매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현대제철[004020]은 현대건설[000720], 현대하이스코[010520]와 함께 현대자동차[005380] 그룹관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해양구조용·에너지용 강재를 선보였다.
원유와 가스 채굴·이송·저장 시설에 쓰이는 해양구조물과 에너지용 강판·형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