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30일 서울 소공동롯데호텔에서 에너지·자원, 건설·인프라, 무역·금융 관련 기업인들과 연구소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년 뉴실크로드협의회'를 개최했다.
전경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중앙아시아 국가별 맞춤형 산업자원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투자 애로를 해소하기로 했다.
전경련은 내달 1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을개최하고 카자흐스탄의 주요 개발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6월 초에는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장과 기업인을 초청해 민간 경제협력위원회를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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