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케미칼, 벤츠에 차량용 요소수 공급

입력 2013-04-15 10:38
KG케미칼[001390]은 독일의 세계적 자동차메이커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다임러트럭 코리아의 승·상용차에 차량용 요소수 '녹스-K'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급량은 연 200t 규모다.



차량용 요소수는 디젤상용차의 유해가스를 물가 질소로 바꿔주는 환경친화적 제품이다.



신영기 대표는 "독일 유수 완성차업체로의 이번 납품은 녹스-K가 가격·품질면에서 경쟁사 제품에 비해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녹스-K는 작년 9월 독일자동차공업협회로부터 국제적인 요소수 품질 기준인 '애드블루'를 획득한 바 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