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가 6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석유공사는 1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67달러 오른 103.73달러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0.44달러 상승한 배럴당 94.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44달러 떨어진 배럴당 105.79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와 흐름을 같이했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0.18달러 오른 112.10달러, 경유는 0.35달러 상승한 119.
8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등유도 0.27달러 뛴 119.18달러에 마감됐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