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가전 업계 최초로 냉장고·에어컨·세탁기·오븐·청소기에 대해 유럽 안전·환경규격 인증기관 넴코(Nemko)로부터 친환경 인증인 '그린마크'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넴코는 제품관리 시스템, 유해물질제한지침(RoHS), 포장, 배터리, 소음, 에너지효율, 전자파, 사용 후 폐기 및 재활용 등에서 엄격한 기준을 만족한 제품에 한해그린마크를 부여한다.
넴코는 노르웨이의 국가 인증기관으로 1933년 설립돼 80년 동안 국제 안전·환경규격 인증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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