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은 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코오롱 혁신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 행사는 전 임직원들이 그룹 내 우수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2006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 행사에는 마케팅·영업·지원·연구개발(R&D) 부문에서 올라온 13건의 혁신사례들이 경합을 벌였다.
이웅열 그룹 회장은 이 자리에서 "코오롱 변화의 지향점은 어떠한 외부 환경에서도 성공할 수밖에 없는 체질 개선과 사고의 전환"이라며 "오늘 공유한 혁신 사례가 코오롱의 나아갈 방향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성공을 위한 절실한 고민, 공유와 토론을 통해 얻은 새로운 아이디어, 철저한 실천, 실천을 통해 얻은 교훈의 공유 이 모든 과정의 선순환이 우리를성공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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