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서협회, 최고 상사 공모

입력 2013-04-02 09:09
한국비서협회(회장 이민경)가 올해 비서의 날인24일을 앞두고 '최고 상사상'(Best Boss Award) 수상자를 공모한다.



2일 협회에 따르면 선정 기준은 ▲ 평소 직원들에게 인적 자원 개발 동기 부여▲ 비서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경력 개발 프로그램 참여 지원 ▲ 직무 비전 제시와 성과 인정 ▲ 직원들과의 원활한 의사 소통 ▲ 존경을 받는 상사 등이다.



협회는 올해 대·중소기업의 민간 부문과 행정기관·공기업 등 공공 부문으로나눠 최고 상사를 선정한다.



추천하려면 협회 홈페이지(www.kaap.org)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7일까지 이메일(kaap@kaap.org)로 보내면 된다.



1982년 창립해 올해 31주년을 맞은 협회는 매년 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비서의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협회는 24일 오후 7시 리버사이트드호텔 콘서트홀에서 기념행사와 함께 시상식을 개최한다.



역대 수상자는 한국보그워너모스텍㈜ 장인청 사장(2007년), 제주정보산업대학심규호 총장(2009년), 대우조선해양[042660] 한동훈 이사(2010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박종서 수출이사(2012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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