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중소수출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지원하고자 년도 OK FTA 컨설팅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무협은 올해 ▲ FTA 활용 역량 강화 ▲ 원산지 관리 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FTA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내 최고의 관세사·회계사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최장 열흘간 품목 분류, 원산지 기준 확인, 원산지증명 발급 및 증빙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에는 대상 업체 수를 300개로 늘렸다.
사업 신청은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나 FTA무역종합지원센터(www.
okfta.or.kr)에서 할 수 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