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PVC 바닥재 친환경성 인증

입력 2013-03-28 11:00
LG하우시스[108670]는 녹색소비자연대가 실시한폴리염화비닐(PVC) 바닥재 실험에서 전 제품이 친환경성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건자재 기업들이 생산하는 PVC 시트 11종과 PVC 타일 14종을 대상으로 한이번 실험에서 LG하우시스 제품 6종 모두 유해물질인 프탈레이트 가소재가 검출되지않았다.



프탈레이트 가소재는 가공성·유연성을 높이고자 PVC 수지에 넣는 필수첨가제다.



하지만 내분비계 기능을 방해하는 등 유해성이 확인돼 유독물질로 분류됐으며오는 7월 규제 기준이 도입된다.



LG하우시스는 2011년 상반기부터 PVC 바닥재에 사용돼온 프탈레이트 가소재를친환경 가소제로 교체하고 제품에 관련 라벨을 부착해왔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