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주총…조양호 한진 회장 이사 재선임

입력 2013-03-22 15:46
에쓰오일은 22일 주주총회를 열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등 11명의 사내·외 이사 구성을 마무리지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알-우하이브 부사장과 알-수배이 임원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대표이사는 조 회장, 석태수 ㈜한진[002320] 대표이사와 함께 재선임됐다.



에쓰오일은 아람코가 지분 35%로 1대 주주, 한진그룹이 28.4%로 2대 주주에 올라 있다.



지분 규모에 따라 이사직도 아람코 소속 6명, 한진 소속 5명으로 구성됐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