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014470]이 중국 주방가전선두업체인 로밤전기와 IH압력밥솥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하는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리홈의 프리미엄 IH압력밥솥이 로밤전기의 이름으로 중국 전 지역에출시된다.
리홈은 이를 발판으로 최근 프리미엄 가전 수요가 급성장하는 중국 시장 진출에속도를 낼 전략이다.
1979년 설립돼 중국 항저우(杭州)에 본사를 둔 로밤전기는 가스레인지 후드 식기소독기 전기밥솥 등 주방 가전을 생산해 중국 내 백화점 양판점 할인점 온라인 등유통망에 공급하고 있다.
중국 가스레인지, 후드 시장 1위이다. 최근 프리미엄 밥솥 시장에서도 주목받고있다.
리홈 강태융 대표는 "과거 우리나라의 일본 코끼리 밥솥 열풍처럼 최근 중국에한국 프리미엄 밥솥 인기가 높다"며 "사업제휴와 함께 현지 유통망 확충과 활발한마케팅으로 중국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