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올해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에 고급연구 인력 1천65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인력이 기업에서 파견근무하게 하거나 기업이 신규 인력을채용하도록 급여를 지원해준다.
파견은 265명으로 기업당 1명이고 기간은 3년이다.
채용지원은 800명이고 기업당 최대 2명까지 가능하며 기업별로 파견과 채용 지원 중 한 가지만 가능하다.
이를 위해 지경부는 파견지원 예산 139억여원, 채용지원 예산 120억원을 편성했다.
올해부터는 인력 지원에 따른 예산, 절차, 주관기관을 통합관리해 혜택이 특정기업에 집중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 연구 경력이 긴 인력의 파견을 확대하고 우수 인력이 장기간 기업에 근무하면 성과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