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포항·울주 산불피해 주민에 성금

입력 2013-03-17 11:00
한국전력[015760] 사회봉사단은 산불 피해지역인 경북 포항과 울산 울주군을 방문해 쌀과 라면 등 800만원 어치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축사 전기 설비를 보수하고 모금액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한전 직원은 포항과 울주에서 산불 피해 주민의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을 위한모금 운동도 벌이고 있다.



한전 부산지역 직원 200여명은 전국 곳곳에 산불이 난 10일 휴일을 반납하고 진화 작업을 벌인 바 있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