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나흘째 하락…배럴당 104.57달러

입력 2013-03-15 08:23
두바이유 가격이 나흘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국석유공사는 1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91달러 내린 104.57달러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90달러 오른 배럴당 109.42달러,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0.51달러 상승한 배럴당 93.



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와 흐름이 같았다.



보통 휘발유가 배럴당 1.20달러 내린 119.22달러, 경유는 1.33달러 하락한 123.



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등유도 1.10달러 빠진 123.80달러를 기록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