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유통기업인 현대글로비스[086280](www.
glovis.net)가 중앙대와 손을 잡고 물류 전문가 육성에 적극 나선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과 이용구 중앙대 총장은 12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 총장실에서 핵심 물류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중앙대 물류학 전공 우수 인재를 적극 지원하고, 중앙대는 현대글로비스와 물류·유통 산업 발전 프로젝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 기관은 지식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재 육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중앙대 물류전공 석·박사 핵심 인재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학부생에게는 자사 물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기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중앙대와의 교류를 바탕으로 자사 임직원 대상의 수준 높은 물류·유통 맞춤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와 중앙대는 장기 관점에서 국내 물류업계 현안과 관련, 학계·물류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chunj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