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가 세계적인 기업윤리연구소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세계에서가장 윤리적인 기업(WME)'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는 효과적인 내부 관리와 올바른 비즈니스 관행·계획의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이익과 기업의 성공에 이바지한 점 등을 평가해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를 선정했다.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의 법무·옴부즈맨 총괄 부사장 샤메인 메시나는 "2년 연속 선정돼 영광"이라고 "창사 후 45년간 윤리와 청렴을 기업가치로 추구해온 노력을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올해로 7회째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의 WME 선정은 업계 각 분야 다수의 후보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심층 연구와 다층 분석을 통해 이뤄진다. 올해는 36개 산업분야에서 138개 기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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