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공사, 자메이카 토지등록사업 착수

입력 2013-03-10 15:52
대한지적공사는 지난 9일 자메이카 세인트 메리주에서 '자메이카의 지적도 제작과 토지등록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임기모 주 자메이카 대사, 로버트 피커즈길 자메이카 수자원국토환경변화부 장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자메이카 토지등록사업은 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22억원을 투입해 2014년 9월까지 완료한다.



지적공사는 자메이카 세인트메리·세인트안·포틀랜드 등 3개 주에서 국유지(1천필지)의 지적측량, 토지등록, 전문인력교육, 측량장비, 토지등록시스템 지원업무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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