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연봉 3천만원 수준 30대 채용 선호"

입력 2013-03-07 11:00
국내 중소기업들은 연구·기술 및 생산·품질분야에서 4∼10년 경력을 가진 연봉 3천만원 수준의 30대 인재를 선호하는 것으로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최근 중소기업 258개사를 대상으로 채용계획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들의 채용 희망 직종은 연구·기술직(25.1%), 생산·품질 관리직(21.8%), 사무·관리직(21.5%) 등의 순이었다.



경력 조건은 4∼10년이 31.7%로 가장 많았고 신입(27.3%), 1∼3년(15.4%), 10∼15년(9.2%), 15년 이상(4.4%) 등의 순으로 선호했다.



채용 희망 연령대는 30대가 36.9%, 20대는 22.6%, 40대는 15.4%였다.



중소기업들이 지급을 희망하는 연봉 수준은 3천만원 내외(31.9%), 2천만원 내외(25.0%), 4천만원 내외(16.9%) 등으로 나타났다.



hopem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