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대기업이 잇달아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하고 있다.
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우선 SK그룹이 계열사 전 부문에서 신입 사원을 모집한다.
서류전형→SK종합적성검사→면접전형을 거친다.
서류 접수 마감일은 22일이며 토익 스피킹 등 영어 말하기 성적을 기재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그룹 채용 홈페이지(www.skcareers.com)를 참조하면 된다.
LG전자[066570]도 전 부문에 걸쳐 신입 사원을 뽑는다.
학점은 4.5 만점에 3.0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영어권 대학의 학위가 있으면 어학성적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20일까지 홈페이지(www.lge.com)에서 하면 된다.
IBK기업은행은 일반과 IT 두 분야의 신입 행원을 모집한다.
학력·학점·연령·어학 능력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일반 분야의 경우 채용 인원의 약 30%를 지역 할당제를 적용해 선발할 예정이다.
11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www.ibk.co.kr)에서 서류를 접수한다.
BGF리테일에서는 인턴 전형을 통해 신입 사원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관리, 전략기획, 재경지원, 상품운영 등이며 분야에 따라 요구하는 학점이 다르므로 채용 공고를 자세히 확인해야 한다.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어학 우수자는 우대한다.
인턴 실습은 5월부터이며 지원은 19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bgfretail.com)에서 하면 된다.
engin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