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시장경제 교육 강화

입력 2013-03-02 07:00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올해 시장경제 교육 사업을 강화한다.



전경련은 최근 조직개편을 실시, 경제교육팀을 경제교육실로 격상하는 한편 기존의 사업을 체계화하고 정비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단발성으로 단순하게 시행해온 그동안의 관행에서 벗어나 강사풀(pool)을 확충하고 플랫폼을 만들어 수준 높은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경련 산하 국제경영원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시장경제에 이해가 높은 전직 최고경영자(CEO)와 강의 전문가를 확충하기로 했다.



박철한 경제교육실장은 2일 시장경제 교육에 대한 체계화가 필요하다며 아이디어를 모아 세부 사업 계획을 조만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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