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005490]는 2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어 장인환 부사장과 김응규 전무를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장 부사장은 고려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포스코 마케팅부문 상무와 전무를 거쳐 포스코P&S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현재 성장투자사업부문장을 맡고 있다.
김 전무는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포스코 노무외주실장(상무), 인재혁신실장(전무) 등을 거쳐 현재 포스코 CR본부장을 맡고 있다.
다음달 22일 열리는 주총에서 이사진 선임 안건이 승인되면 포스코 사내이사는정준양 회장을 비롯해 박기홍 부사장(전략기획총괄장), 김준식 부사장(스테인리스사업부문장), 장 부사장, 김 전무 등 5명으로 이뤄지게 된다.
포스코는 또 이사회에서 신재철 전 LG CNS 대표이사 사장, 이명우 한양대 교수,김지형 법무법인 지평지성 고문변호사를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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