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장단, 허창수 회장 재추대키로

입력 2013-02-17 18:28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단이 허창수 회장을 재추대하기로 했다.



17일 전경련의 한 관계자는 "회장단의 의사를 확인한 결과 이러한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최근 연임과 관련, "회원사에 물어봐야 한다"고 말한 바 있는 허 회장은 재추대를 수락하느냐 여부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련은 21일 정기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10대그룹 등에서 특별한 후보가 거론되지 않고 있어 허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크다는 전망이 재계에서 나오고 있다.



한편 임기가 만료한 정병철 상근부회장의 연임 또는 경질 여부와 관련해 재계의한 관계자는 "차기 회장의 의중에 달린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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