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중소기업의 대출 금리는 전월보다 0.
0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2012년 12월 중소기업 동향에 따르면 작년 마지막 달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금리는 5.22%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작년 8월 5.50%를 기록한 이후 9월 5.49%, 10월 5.29%, 11월 5.21%로 계속떨어지다 12월에 소폭 상승한 것이다.
반면 대기업의 작년 12월 대출 금리는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한 4.71%였다.
중소기업의 직접금융 자금 조달은 주식과 일반회사채의 감소로 전월(913억 원)보다 70.4% 감소한 270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출도 큰 폭으로 감소해 전월보다 7조7천억 원이 감소했다.
이는 은행의 부실 채권 정리와 기업의 부채 비율 관리 등 연말 요인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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