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전문기업 미래나노텍[095500]이 SKC[011790]와 손잡고 국내 건축용 윈도필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건축용 윈도필름은 창문으로 건물 내부 열이 유출되는 것을 막고 자외선을 차단함으로써 냉·난방비를 낮출 수 있다. 모든 건물에 필름 부착을 의무화하는 입법이진행 중이다.
미래나노텍 관계자는 "올해 윈도필름 의무 부착이 입법화하면 국내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원활한 공급을 위해 3월까지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나노텍의 하이브리드 윈도필름은 열 반사 타입인 스퍼터(Sputter) 방식에열 흡수 타입인 나노세라믹(Nano Ceramic) 코팅 방식의 장점을 결합해 다양한 투명도(가시광선 투과율) 구현이 가능하고 단열 효과도 우수하다.
안전필름 수준의 비산 방지 기능으로 강풍 등 외부 충격에 따른 파손 방지 효과가 뛰어나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