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내달 출범할 유통산업연합회의 공식 사무국인 '유통산업연합회 지원단'을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초대 단장으로 김경종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이 선정됐다.
지원단은 대·중·소 유통기업 상생 협력, 해외시장 진출, 물류 혁신 등 현안해결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한다고 대한상의는 설명했다.
유통산업연합회는 정부 주도로 운영되던 유통산업발전협의회를 민간 운영 체계로 확대 개편한 기구이다. 소상공인들과 대형 유통업체들의 연합체다.
이마트[139480]·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체인스토어협회,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프랜차이즈협회, 편의점협회, 온라인쇼핑협회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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