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휴게소 협력업체에 조기지급 독려

입력 2013-02-05 08:13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협력업체가 설전에 납품대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5일 밝혔다.



도공은 매월 15일까지인 고속도로 휴게소의 임대료 납부기한을 22일까지 연장해자금 여력이 생긴 휴게소 운영업체가 이번주 안으로 휴게소에 납품하는 5천300여개협력업체에 약 350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도공의 한 관계자는 "휴게소 운영업체·협력업체와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한결과 납품대금 조기지급 방안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