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메세나콘서트, 100회 맞는다

입력 2013-02-01 08:51
한화그룹의 문화공연 티켓 나눔 프로그램인 '한화메세나콘서트'가 이달 100회를 맞는다.



한화[000880]는 오는 28일 충무아트홀에서 100회 공연을 하면서 '뮤지컬 삼총사'를 관람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100회 공연에는 '공부방'의 어린이 100명과 함께 네티즌 20명도 추첨해 관람할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공연에는 뮤지컬 스타 남경주, 아이돌그룹 2PM의 Jun.K, 원더걸스의 예은,가수 김민종 등이 출연한다.



지난 2004년부터 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는 메세나콘서트는 매월 뮤지컬,연극, 오페라, 콘서트, 전시 중에서 한 가지를 선정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공연 티켓을 기부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화는 지난달 31일 대학로 스카이시어터에서 연극 '셜록' 관람으로 99회를 마쳤다.



한화는 지금까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공부방과 복지관 등 153개 기관에서 9천900명의 아동을 초청했다.



hopem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