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30개 사회복지프로그램 지원

입력 2013-01-15 09:25
1991년이후 총 377억원 지원



삼성전자[005930]와 삼성복지재단은 14일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30개 사회복지기관에 총 3억1천500만원의 '작은나눔 큰사랑'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작은나눔 큰사랑'은 시설지원이나 물품후원 등 1차적인 지원을 넘어 복지사업개발·확산이 목적인 사업으로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에서 실시하는 우수 프로그램을선정해 지원한다.



올해는 329건의 프로그램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30개의 프로그램이 뽑혔다.



고령 친화 직종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서울 금천노인종합복지관), 정신장애인 성공적 취업 유지를 위한 프로젝트(서울 서대문 해벗누리) 등이 지원대상이다.



전달식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한국사회복지학회 조흥식 회장,삼성복지재단 김은선 전무 등을 포함해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려사이버대 김윤정교수의 '돌봄의 위기와 대응전략 모색' 특강, 2012년 우수 사례 발표 등도 진행됐다.



'작은나눔 큰사랑'은 1991년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1천825건의 프로그램에 377억원을 지원했다.



sungj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