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5인치 UHD TV 출시

입력 2013-01-13 14:49
4천만원에 77대 한정 판매



삼성전자[005930]가 세계 최대인 85인치(214cm)초고해상도(UHD) TV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선명한 화질, 혁신적인 디자인, 풍부한 사운드를 인정받아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3'에서 '최고 혁신상'과미국 IT전문 매체 씨넷이 주는 '베스트 오브 CES'를 받았다.



풀HD보다 4배 높은 해상도(3840×2160)의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다이아몬드블랙 패널과 마이크로 디밍 얼티밋 기술로 초대형 화면에서 다양한 영상들을 더욱생생하게 몰입하며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이젤에 걸린 캔버스를 연상시키는 차별화된 디자인은 초대형 화면이 커다란 프레임 안에서 공중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화면을 둘러싼 프레임에는 고성능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120와트의 풍부한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하며, 멀티태스킹 기능과 2013년형 삼성 스마트TV 기능, 강화된연결성 등으로 사용자에게 최적의 편의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14일부터 롯데·신세계·현대 백화점 본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과디지털 프라자에 제품을 전시하고, 7년 연속 세계 TV 1위를 기념해 77대 한정으로예약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가는 4천만원이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