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이틀째 상승…배럴당 108.00달러

입력 2013-01-10 07:38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는 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71달러 오른 108.00달러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18달러 내린 111.76달러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0.05달러 하락한 93.1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와 흐름을 같이했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0.60달러 오른 119.76달러, 경유는 0.89달러 상승한 127.



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등유도 1.07달러 뛴 128.19달러로 마감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