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코트라 '中企 수출지원 정책' 공조

입력 2013-01-07 06:00
국회와 코트라가 올해 무역업계 최대 화두인 중소기업 수출 지원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7일 코트라에 따르면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지경위)는 국회본관에서 지식경제부·코트라와 함께 񟭍 글로벌 시장전략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글로벌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경위가 코트라를 통해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중소기업 수출지원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코트라 해외지역본부장들은 이 자리에서 올해 지역별 시장 전망과 국내 기업의시장 진출 전략을 설명했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은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과 엔화 약세로 우리 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며 "이를 극복하고자 상반기 중 사업 예산의 3분의 2를 투입하는 등 수출경쟁력 강화에 조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 수출 지원과 관련해 지경위 의원들은 코트라의 역할 강화 등 다양한의견을 피력했다.



민주당 오영식 간사위원은 "지방 중소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코트라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무역보험공사·중소기업진흥공단 등 다른 수출지원기관과 협력해 지원을 체계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새누리당 여상규 의원은 "수출만큼이나 외자 유치도 중요하다"며 "수도권에 편중된 외자유치가 각 지역으로 고루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