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새해 첫거래 내림세…배럴당 107.61달러

입력 2013-01-03 07:46
두바이유가 새해 첫 거래를 하락세로 시작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20달러 오른 107.61달러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36달러 상승한 112.47달러에,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30달러 뛴 93.12달러에 각각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와 반대 흐름을 보였다.



보통 휘발유가 배럴당 0.70달러 오른 120.91달러를, 경유는 0.97달러 상승한 125.9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등유도 0.71달러 상승한 126.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