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전기차 전용 자동차보험 내달 출시

입력 2017-01-04 18:36
일반 자동차보험보다 10% 저렴…충전 중 상해도 보장



동부화재[005830]는 일반 자동차보험보다 10%저렴한 '전기차 전용 자동차보험'을 다음 달 11일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기차는 배기량이 동일한 일반 차량과 비교해 가격이 비싸 일반 자동차보험에가입하면 보험료를 상대적으로 더 내야 했다.



동부화재는 전기차가 일반 차량보다 사고 위험도가 낮다는 연구결과를 반영해보험료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가입 대상은 10인승 이하의 자가용 전기자동차다. 충전 중 감전으로 인한 상해도 보장한다.



최대 60Km까지 견인해주는 특약과 교통사고로 배터리를 교체할 때 드는 비용을지원하는 특약도 신설했다.



pseudoj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