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유류관리 금융지원시스템 출시

입력 2016-12-26 09:21
우리은행은 유류유통 플랫폼 핀테크 기업인 에너지세븐과 제휴하고 스마트 유류관리 애플리케이션(앱) '오일익스프레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일익스프레스는 법인 차량 사업자와 주유소를 중개해 ▲ 유류 구매중개/정산▲ 유류관리 ▲ 부정 유류공급 방지를 지원하는 원스톱 유류관리서비스다.



전국 약 700개 주유소 가맹점에 비컨(근거리 무선통신)이 설치돼 차량위치와 유류거래 현황, 현금영수증을 실시간 자동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는 우리은행이 만든 메신저 위비톡과 에너지세븐 플랫폼을 연계해 자동주문, 고객관리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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