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개 시군구에 로또판매점 740개소 신규 모집

입력 2016-12-07 11:39
복귄위원회는 복권 수탁사업자인 ㈜나눔로또를통해 오는 21일까지 176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복권(로또) 판매점 740개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규 모집은 복권구매 불편 완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3년에 걸쳐 판매점을 충원하기로 한 복권위 결정에 따른 것으로 전국 250개 시·군·구 중판매점이 부족하지 않은 74개 지역은 제외됐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세대주, 보훈보상대상자 등이 우선계약대상자로 오는 21일까지 판매인모집 홈페이지(http://sale.nlotto.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추후 전산 프로그램으로 무작위 추첨되며 신규 판매점을 대상으로 입지 및 영업컨설팅 등도 지원된다.



이번 신규 모집이 완료되면 전국의 로또 판매점은 지난 9월 6천822개소에서 내년 7천562개소로 확대된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