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서울시는 7일 '지방세 체납 압류자동차 공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부터 서울시는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자동차를 캠코에 일괄 공매 의뢰하고, 캠코는 자동차의 보관부터 입찰, 배분, 권리이전 등 모든 공매절차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 중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25만대이며, 총 체납액은 570억원 규모다.
캠코는 공매포털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압류자동차를 매각할예정이다.
또 내년 하반기부터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도 자동차공매 협력을 확대하고, 불법명의 차량(일명 대포차) 매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방세 체납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조세정의 실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aecor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