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플래닛 "초회보험료 기준 인터넷보험 1위"

입력 2016-12-01 10:18
출범 3주년…"인터넷 생보 시장 성장 주도해갈 것"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월납 초회보험료 누적 금액 기준으로 인터넷보험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라이프플래닛은 출범 3주년을 맞아 보험개발원 보험통계서비스(INsis)의 실적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신계약 월납 초회보험료 누적 금액이약 8억4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5억4천만원) 대비 48.8%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점유율 기준으로는 27%를 기록해 2위인 삼성생명[032830] 다이렉트(22.8%)보다 4.2%포인트 높았다.



같은 기간 누적 수입보험료는 약 1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약 56억원) 대비 186% 늘었다.



라이프플래닛은 정기보험과 암보험 등 보장성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늘어 크게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는 "인터넷 보험의 장점을 살린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개발은 물론 안정적인 고객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인터넷 생보 시장의 고성장을주도하겠다"고 말했다.



laecor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