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010년 출생아 기준 영·유아 사망(만5세 미만) 통계를 연계해 마이크로데이터로 서비스(https://mdis.kostat.go.kr)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출생 및 사망통계는 각각 출생증명서 및 사망진단서를 기초로 작성, 영·유아 사망자의 사망 당시 특성밖에 알 수 없었다.
마이크로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부모의 연령, 국적, 교육수준, 임신 기간,출생장소, 체중 등 영·유아 사망자의 출생 시 특성까지 파악할 수 있다.
2010년 출생자는 모두 47만171명이며 이중 2015년까지 사망자는 1천867명이다.
통계청은 매년 5세 미만 영·유아 출생·사망 연계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