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3분기 순이익 653억원…5.6% 감소

입력 2016-11-14 17:21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3분기에 6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692억원) 보다 5.6%(39억원) 감소한 것이나 전 분기 보다는 17.



1%(95억원)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이자이익은 2천679억원을 올렸다. 이자부 자산의 감소(8.9%)로 작년 동기보다는 3.9% 줄었다.



비이자이익은 투자상품 판매수수료 증가와 신용카드 지급수수료 감소에 힘입어작년 동기보다 17%, 전 분기보다 6.1% 증가한 157억원을 기록했다.



기타영업이익도 작년 동기보다 13.0% 증가한 81억원을 올렸다.



판매관리비는 1천906억원을 시현했다. 작년 동기보다 7.7%, 전 분기보다 2.5%각각 줄었다.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149억원이다. 신용카드 관련 대손충당금 증가와소송 관련 충당금의 환입효과 소멸로 작년 동기보다 133억원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작년 동기 대비 0.23%포인트 개선된 0.64%를 기록했다.



9월 말 현재 예수금은 26조6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9.2% 감소했다. 고객자산도 작년 동기보다 9.1% 줄었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